생활/건강
알레르기 천식의 원인,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BEST 3 공개! '대박'
입력 2015-12-17 10:11  | 수정 2015-12-18 07:52
알레르기 천식의 원인/사진=MBN
알레르기 천식의 원인,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BEST 3 공개! '대박'

알레르기 천식의 원인과 함게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은 방어력을 강화하고 감염과 질병, 알레르기에 대항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면역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비타민C와 항바이러스 물질인 비타민A, 백혈구 활동을 돕는 비타민B, 항체 생산을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E, 식세포의 활동을 돕고 항체를 생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제철 과일과 야채는 땅속의 기운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각종 영양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신선하고 약품처리가 적으므로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봄에는 파릇파릇한 봄나물을, 여름에는 대표 과일인 수박과 참외, 복숭아, 자두를, 가을에는 사과와 고구마, 늙은 호박,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상큼한 귤과 석류, 배추와 무를 자주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암세포 증식·재발 방지해주는 버섯

버섯에는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이 대거 함유돼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글루칸(glucan)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작용을 할 뿐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막습니다.


섬유질·비타민 풍부한 녹황색 야채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야채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특히 야채는 섬유질과 비타민A, B, C 외에도 칼슘과 칼륨, 인, 철분, 망간과 같은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몸속 유해균 활동 억제하는 발효식품

대표적인 발효 식품으로는 김치와 된장, 청국장, 간장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밥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김치는 살균작용을 하는

마늘과 고추, 생강, 대파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몸속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시킵니다. 콩으로 만든 된장과 청국장도 항암식품의 선두주자일 만큼 우리 몸에 좋습니다. 콩의 발효물질이 혈관에 쌓인 혈액 찌꺼기를 분해해 혈액을 맑게 할 뿐 아니라 재래식 된장은 백혈구의 양을 늘리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간장 역시 핵산 성분이 면역기능을 개선시켜줍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