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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대호’, 개봉 첫 날 각각 1·2위로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
입력 2015-12-17 09:26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히말라야와 ‘대호가 각각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 잡았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말라야은 지난 16일 하루 전국 1009개 스크린에서 20만31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22만9952명이 됐다.

또한 ‘대호는 지난 16일 하루 전국 892개 스크린에서 12만83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4만7463명이 됐다.



같은 시기에 개봉한 ‘히말라야와 ‘대호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앞으로 두 작품이 어떻게 맞붙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기간 ‘내부자들는 5만6979명(누적관객수 619만21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으며, ‘하트 오브 더 씨는 9063명(누적관객수 79만87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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