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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산다 김승우, 김정태 향해 ‘엄지 척’한 사연
입력 2015-12-17 03:00 
잡아야 산다 김승우, 김정태 향해 ‘엄지 척’한 사연
‘잡아야 산다 김승우가 김정태의 애드리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승우는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많은 배우들과 작업했고 애드리브 잘하는 배우도 해봤지만 김정태 같은 이런 애드리브는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영화에서 김정태 애드리브의 진수를 볼 수 있다. 대본을 안 보고 나온다. 컷트마다 틀려서 편집이 안된다”며 새벽 3-4시까지 내 방에 와서 같이 연구하고 현장에 나와서 다르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 분)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물건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코미디다. 내년 1월 개봉.

잡아야 산다 김승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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