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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산다 김승우, “영화 제작무산의 위기? 김정태와 내 체력 때문에”
입력 2015-12-17 00:02 
잡아야 산다 김승우, “영화 제작무산의 위기? 김정태와 내 체력 때문에”
잡아야 산다 김승우, 영화 제작무산의 위기? 김정태와 내 체력 때문에”

영화 ‘잡아야 산다 김승우가 화제인 가운데 김정태가 김승우와 자신의 체력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잡아야 산다 제작보고회가 열려 주연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을 포함해 연출을 맡은 오인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태는 (체력이) 보기보다, 생각보다 안 좋다. 찍으면서 후배들도 고생했지만 김승우와 내가 체력고갈로 자칫 제작 무산의 위기가 왔었다”며 서로 돌아가면서 아팠다”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컨디션 조절을 하느라 애를 먹었다. 서로 체중도 관리해야 해서 계란 흰자를 한 판 정도 먹었다”며 몸에서 닭 냄새가 날 정도로 체중관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잡아야 산다를 통해 김승우는 극중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 역을 맡아 까칠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화끈한 추격전과 통쾌한 코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와 함께 김정태는 극중 허당끼 가득한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 역을 맡아 김승우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이 겁 없는 고등학생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 영화다. 오는 2016년 1월7일 개봉.

잡아야 산다 김승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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