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우, 결국 18일 콘서트 취소...남은 일정은?
입력 2015-12-16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결국 김연우의 18일 수원 콘서트도 취소됐다.
16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김연우 콘서트-신이라 불리는 남자 콘서트가 취소됐다.
앞서 그는 지난 12일 '전국 투어 콘서트 신이라 불리는 남자 : 천안공연'에서 오프닝곡을 부르다가 고음이 나오지 않는다”며 콘서트를 중단했다. 이후 공연장 입구에 나와 팬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밀검사를 받은 뒤 경과를 본 뒤 추후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 전한바 있다.

김연우는 멘트와 중저음은 고르게 나오는 반면 고음은 여전히 전혀 나오지 않는 상황. 현재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남은 콘서트 일정은 25일 고양, 31일 광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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