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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결혼 7년만에 득남…네티즌 축하 봇물
입력 2015-12-16 16:55  | 수정 2015-12-29 12:55
이윤석 / 사진 = 스타투데이
이윤석, 결혼 7년만에 득남…네티즌 축하 봇물


개그맨 이윤석이 결혼 7년만에 아빠가 됐습니다.

16일 이윤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이윤석 씨가 득남했다. 몸무게는 3.16kg의 건강한 아이다. 산모도 건강하다"면서 "7년만에 태어난 아이라서 이윤석 씨가 굉장히 감격스러워하고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윤석과 아내 한의사 김수경 씨는 지난 2008년 결혼, 7년 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윤석이 수시로 병원을 찾아 임신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돌봤다는 목격담도 나왔습니다. 출산 직전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기만을 바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윤석의 득남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윤석은 현재 MBC '복면가왕', KBS '역사저널 그날' 등에 출연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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