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즈브로, ‘글로벌 데이 오브 조이’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5-12-16 14:59 

완구·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해즈브로코리아가 지난 15일 상계종합사회복지관(서울 노원구)에서 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데이 오브 조이 (Global Day of Joy)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해즈브로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12월 초 하루를 정해 모든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웃음을 나누는 이벤트이다. 지난해에는 세계 33개국에서 9만20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해즈브로코리아에 따르면 심정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명은 이날 상계종합사회복지관에 캐릭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풍선행사를 마련했다.
슈팅완구 너프(NERF), 플레이도 등 해즈브로 대표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강당에서 애니메이션 ‘마이 리틀 포와 ‘변신로봇 트랜스포머도 관람했다.
심정훈 사장은 해즈브로 임직원들이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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