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은행, 수석부행장직 폐지
입력 2007-10-15 11:05  | 수정 2007-10-15 11:05
국민은행이 지난 2005년말 도입한 수석부행장직을 사실상 폐지했습니다.
국민은행은 김기홍 수석부행장을 신설된 지주회사 설립기획단장으로 발령내면서 수석부행장직을 당분간 운용하지 않고, 경영전략 등 전략그룹의 총괄은 최인규 전략본부장이 대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석부행장제 폐지는 연임이 확정된 강정원 행장이 직접 전략업무를 진두지휘하며 2기 체제를 이끌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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