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1시 주요뉴스
입력 2007-10-15 11:00  | 수정 2007-10-15 11:00
▶ 손학규·이해찬 "결과에 승복"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후보로 정동영 후보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학규.이해찬 두 예비 후보측은 이번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 증시 프로그램 매물 영향 보합권
지난주말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우위와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나오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공기업 사장 내부출신 5% 불과
24개 주요 공기업의 역대 사장 301명 가운데 내부출신 사장은 5%인 1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만한 공기업 경영의 주요인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 한-EU FTA 4차 협상 오늘 시작
한-EU FTA 4차 협상이 오늘 오후부터 일주일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양측은 업종별로 상품 개방 수준에 대한 시각차를 설명하는 기술적 협의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 김석원씨 횡령 여부 집중 수사
신정아 씨 비호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석원 전 쌍용 회장집에서 압수된 62억원의 출처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 '서해평화지대' 별도회담 추진
정부는 남북 정상 선언 이행을 위한 첫번째 종합 기획회의를 열고 12월 초 북측과 서해평화지대를 위한 별도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대병원 파업 장기화 조짐
파업 엿새째를 맞고 있는 서울대병원 노조 파업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조조정 문제를 둘러싸고 노사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 "대포폰 명의도용 4년간 385억"
전화스팸 등에 악용되는 대포폰 피해액이 지난 4년간 3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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