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화제 순서입니다.
동성애자란 이유로 퇴출당한 이탈리아의 한 신부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성애자란 이유로 퇴출당한 이탈리아의 한 가톨릭 고위 성직자가 자신에게 내려진 조치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토마소 스테니코 신부는 자신이 젊은 청년에게 접근하는 모습과 동성애는 죄악이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이 몰래카메라에 촬영되면서 바티칸으로부터 신부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스테니코는 그러나 자신은 동성애자가 아니며 촬영 당시 동성애와 관련된 실험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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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래퍼 T-I가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미 9년전 마약과 관련해 총기 소지 금지 명령을 받은 바 있는 T-I의 애틀랜타 집에서 실탄이 장전된 총기 5정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T-I는 그동안 마약과 총기 문화를 가사에 담은 이른바 '트랩 음악'으로 인기를 누렸고 덴젤 워싱턴 등과 '아메리칸 갱스터'라는 신작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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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스키-스노우보드 대회인 카우네르탈 오픈이 오스트리아에서 개막됐습니다.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대회에는 여름과 가을 내내 눈이 오기만을 기다려오던 약 3천여명의 스키-스노우보드 팬이 몰려들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프리스타일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은 각종 신기술로 맘껏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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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8 예선, 잉글랜드와 에스토니아가 영국 신 웸블리 구장에서 맞붙었습니다.
흰색 경기복 잉글랜드, 전반 10분 경 마이카 리처즈의 돌파에 이어 숀 라이트-필립스가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 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두번째 골은 전반 32분에 박지성의 팀 동료 웨인 루니가 넣었습니다.
에스토니아의 자책골로 잉글랜드,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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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로2008 예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코틀랜드는 우크라이나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경기 시작한 지 얼마안돼 푸른색 경기복 스코틀랜드의 케니 밀러가 선취 득점합니다.
스코틀랜드 두번째 골은 미드필더 리 매클로크가 쏘아올렸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안드리 솁첸코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스코틀랜드에게 쐐기골을 맞으며 완패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성애자란 이유로 퇴출당한 이탈리아의 한 신부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성애자란 이유로 퇴출당한 이탈리아의 한 가톨릭 고위 성직자가 자신에게 내려진 조치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토마소 스테니코 신부는 자신이 젊은 청년에게 접근하는 모습과 동성애는 죄악이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이 몰래카메라에 촬영되면서 바티칸으로부터 신부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스테니코는 그러나 자신은 동성애자가 아니며 촬영 당시 동성애와 관련된 실험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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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래퍼 T-I가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미 9년전 마약과 관련해 총기 소지 금지 명령을 받은 바 있는 T-I의 애틀랜타 집에서 실탄이 장전된 총기 5정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T-I는 그동안 마약과 총기 문화를 가사에 담은 이른바 '트랩 음악'으로 인기를 누렸고 덴젤 워싱턴 등과 '아메리칸 갱스터'라는 신작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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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스키-스노우보드 대회인 카우네르탈 오픈이 오스트리아에서 개막됐습니다.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대회에는 여름과 가을 내내 눈이 오기만을 기다려오던 약 3천여명의 스키-스노우보드 팬이 몰려들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프리스타일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은 각종 신기술로 맘껏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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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8 예선, 잉글랜드와 에스토니아가 영국 신 웸블리 구장에서 맞붙었습니다.
흰색 경기복 잉글랜드, 전반 10분 경 마이카 리처즈의 돌파에 이어 숀 라이트-필립스가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 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두번째 골은 전반 32분에 박지성의 팀 동료 웨인 루니가 넣었습니다.
에스토니아의 자책골로 잉글랜드,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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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로2008 예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코틀랜드는 우크라이나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경기 시작한 지 얼마안돼 푸른색 경기복 스코틀랜드의 케니 밀러가 선취 득점합니다.
스코틀랜드 두번째 골은 미드필더 리 매클로크가 쏘아올렸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안드리 솁첸코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스코틀랜드에게 쐐기골을 맞으며 완패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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