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한 배우 김지영이 역할을 위해 ‘뱃살 특수분장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김지영은 극중 조경순이 초반에는 뱃살 있는 몸매에서 드라마틱한 몸매 변화를 겪는 것에 대해 특수분장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은 처음 작품을 시작할 때부터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라는 설정이 있었다. 돈은 있는데 옷 센스는 없는 조경순 역할을 위해 어머니와 시어머니, 제 옛날 옷장을 다 뒤져서 스타일링을 했다. 스타일리스트도 ‘비싼데 안 예쁘 옷을 골라오느라 ‘지금까지 한 작품 중 의상 맞추기가 제일 힘들다고 토로하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살을 찌우고 빼는 건 극중 변화를 보여야 해서 시간적으로 부족했다. 그래서 특수분장을 선택했는데, 뱃살, 등살, 옆구리살까지 표현하느라 상체를 다 뒤덮는 분장을 했다. 한여름에는 땀띠가 나고 다 짓물러서 특수 분장을 떼고 붙일 때마다 피딱지가 붙었다”고 말하며 고충을 털어놨다.
김지영은 진짜 살쪘다는 오해를 정말 많이 받았다. 어디 가든 ‘뱃살 진위부터 물어보시더라. 라텍스가 무겁기도 하고, 땀띠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티 안나게 이렇게 고생한 건 처음이다. 차라리 살을 쪘다가 빼면 티라도 나지 않았겠느냐”고 농담을 하면서도 이렇게 조경순의 특징이 잘 나타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특수분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영은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억척스러운 ‘아줌마 조경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4일 종영한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만난 세 여자의 우정과 이들의 이혼,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김지영 이외에도 강성연, 이종원, 안재모 등이 출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김지영은 극중 조경순이 초반에는 뱃살 있는 몸매에서 드라마틱한 몸매 변화를 겪는 것에 대해 특수분장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은 처음 작품을 시작할 때부터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라는 설정이 있었다. 돈은 있는데 옷 센스는 없는 조경순 역할을 위해 어머니와 시어머니, 제 옛날 옷장을 다 뒤져서 스타일링을 했다. 스타일리스트도 ‘비싼데 안 예쁘 옷을 골라오느라 ‘지금까지 한 작품 중 의상 맞추기가 제일 힘들다고 토로하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살을 찌우고 빼는 건 극중 변화를 보여야 해서 시간적으로 부족했다. 그래서 특수분장을 선택했는데, 뱃살, 등살, 옆구리살까지 표현하느라 상체를 다 뒤덮는 분장을 했다. 한여름에는 땀띠가 나고 다 짓물러서 특수 분장을 떼고 붙일 때마다 피딱지가 붙었다”고 말하며 고충을 털어놨다.
김지영은 진짜 살쪘다는 오해를 정말 많이 받았다. 어디 가든 ‘뱃살 진위부터 물어보시더라. 라텍스가 무겁기도 하고, 땀띠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티 안나게 이렇게 고생한 건 처음이다. 차라리 살을 쪘다가 빼면 티라도 나지 않았겠느냐”고 농담을 하면서도 이렇게 조경순의 특징이 잘 나타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특수분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영은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억척스러운 ‘아줌마 조경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4일 종영한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만난 세 여자의 우정과 이들의 이혼,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김지영 이외에도 강성연, 이종원, 안재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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