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총 513명 등록…현재 경쟁률 2.1:1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총 513명 등록…현재 경쟁률 2.1: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5일 전국 246개 선거구에서 513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쟁률은 2.1대1입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자가 3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새정치민주연합 119명, 정의당 7명, 무소속 49명 등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48개 선거구가 있는 서울이 1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96명, 경남 45명, 부산 37명, 인천 31명, 대구 28명, 경북 25명, 전남 24명, 충북 22명, 대전 18명 등이었습니다.

강원·충남·전북은 각각 17명, 울산 11명, 광주 9명, 제주 7명, 세종 4명 등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73명, 여성이 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50세 이상~60세 미만이 2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세 이상~70세 미만이 109명, 40세 이상~50세 미만이 94명, 70세 이상 8명, 30세 이상~40세 미만이 5명, 30세 미만이 4명이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