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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베이비복스리브, 돌연 활동중단 이유? “자유 원했다”
입력 2015-12-16 09:24 
양은지, 베이비복스리브, 돌연 활동중단 이유? “자유 원했다”
양은지가 베이비복스리브로 활동하다 그만 둔 이유를 전했다.

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양은지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베이비복스 리브로 활동하다가, 돌연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양은지는 "당시에는 연예계 생활이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며 "어려서 그랬던 것 같다. 연습실에 8~9시간씩 박혀 있는 것이 힘들었다. 자유를 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양은지는 "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에 부쳤다"며 "지금도 같이 활동했던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베이비복스리브는 2007년 데뷔했다.


택시 양은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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