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성공단 1단계사업 준공식 내일 개최
입력 2007-10-15 09:45  | 수정 2007-10-15 09:45
한국토지공사는 개성공업지구 1단계 조성공사 준공식을 내일(16일) 개성공단 내 만남의 다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준공식은 한국토지공사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현대아산이 후원하며 이재정 통일부 장관,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 국회 김원웅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등 남측 340여명과 북측 100여명이 참석합니다.
개성공단 1단계는 면적이 330만㎡로 2003년 6월 조성공사에 착수해 4년여만인 지난 6월에 단지조성공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반시설 공사가 준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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