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진수 기자] 문경은 서울 SK 감독이 극적인 연장 승부에도 패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문 감독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0-85로 패한 뒤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준비한대로 리바운드에서 잘했다”면서 한 골 싸움에서 나온 턴오버가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SK는 4쿼터 2초를 남겨놓고 73-76으로 뒤지면서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김선형이 경기 종료 직전 하프라인 근처에서 던진 슛이 버저비터와 함께 림을 통과하면서 SK는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 SK는 먼저 앞서갔지만 이후 추가 득점이 늦게 나왔고 결정적인 순간에 턴오버가 나오면서 패배를 맛봤다.
문 감독은 기적적으로 연장에 가서 먼저 3점차로 이기고 시작했음에도 져서 아쉽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김선형의 버저비터가 나왔을 때는 (승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이후 (연장에서 앞선 뒤) 두 세 번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곧 돌아올 김민수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 감독은 드워릭 스펜서의 활용도와 데이비드 사이먼의 체력 문제가 좀 나아질 것”이라면서 상대 외국인 선수들을 막을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감독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0-85로 패한 뒤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준비한대로 리바운드에서 잘했다”면서 한 골 싸움에서 나온 턴오버가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SK는 4쿼터 2초를 남겨놓고 73-76으로 뒤지면서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김선형이 경기 종료 직전 하프라인 근처에서 던진 슛이 버저비터와 함께 림을 통과하면서 SK는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 SK는 먼저 앞서갔지만 이후 추가 득점이 늦게 나왔고 결정적인 순간에 턴오버가 나오면서 패배를 맛봤다.
문 감독은 기적적으로 연장에 가서 먼저 3점차로 이기고 시작했음에도 져서 아쉽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김선형의 버저비터가 나왔을 때는 (승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이후 (연장에서 앞선 뒤) 두 세 번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곧 돌아올 김민수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 감독은 드워릭 스펜서의 활용도와 데이비드 사이먼의 체력 문제가 좀 나아질 것”이라면서 상대 외국인 선수들을 막을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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