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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내부자들’, 역대 청불 흥행 기록 세웠다
입력 2015-12-15 10:51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빠른 속도로 천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14일 8만72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04만5623명을 기록했다. 변함없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내부자들은 개봉 26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600만 관객 기록을 깼다.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관객 기록을 모두 경신한 데 이어 600만 관객까지 최단 기록을 만든 것이다.

때문에 ‘내부자들이 ‘아저씨(617만8569명)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612만9681명)을 뛰어넘고 ‘베테랑과 ‘암살을 잇는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을지 눈길을 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같은 날 ‘하트 오브 더 씨는 3만7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5만898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검은 사제들은 관객수 1만6494명, 누적관객수 540만7852로 순위를 이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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