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양국 정부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방문과 관련해 내년 4월 중순으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정기국회 개회전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의 의제로는 중국의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본의 협력, 지적재산권 보호와 식품 안전 등 무역·투자 문제, 위앤화 등 거시경제 정책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일본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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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정기국회 개회전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의 의제로는 중국의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본의 협력, 지적재산권 보호와 식품 안전 등 무역·투자 문제, 위앤화 등 거시경제 정책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일본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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