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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중국 선양서 비공식 혐의
입력 2007-10-14 10:15  | 수정 2007-10-14 10:15
북한과 일본 양국의 국교정상화 교섭 담당 실무책임자들이 어제(13일)부터 중국 선양에서 비공식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접촉은 6자회담 틀속에서 진행되는 북일 국교정상화 실무그룹 회의를 연내에 재개하기위한 일정과 의제 등을 사전 조율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본의 대북 경제제재 연장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비공식 접촉에 응한 배경에는 6자회담에서 합의한 비핵화 프로세스를 순조롭게 진행시키기위해 미.중.한 3국이 강력히 거들고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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