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외인구단' 족구대결서 반칙하는 OB팀에 장동민 "너무 화나, 곡괭이로 다…"
입력 2015-12-14 17:50  | 수정 2015-12-24 15:34
외인구단 장동민 / 사진 = mbn
'외인구단' 족구대결서 반칙하는 OB팀에 장동민 "너무 화나, 곡괭이로 다…"


'외인구단' 멤버들이 족구 대결에서 손족구와 발족구를 선보였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이하 외인구단)에서는 OB팀과 YB팀이 족구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김광규, 이경규, 김태원으로 구성된 OB팀은 장동민, 윤민수, 이휘재로 구성된 YB팀을 상대로 족구를 하면서 계속해서 손을 사용하는 반칙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실점을 할 위기에 처한 순간에는 족구가 배구로 둔갑했습니다. 손과 발, 머리, 등까지 가능한 신체부위를 모두 사용한 OB 멤버들은 결국 15 대 1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형님들만 안 계셨으면 곡괭이로 (땅을) 다 팠을 거다. 너무 화났다"라고 말해 폭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도시를 탈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릴 힐링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가 출연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