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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캐스팅…천재 협상 전문가로 변신
입력 2015-12-14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신하균이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출연한다.
14일 tvN 측은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배우 신하균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윤희와 유준상은 조율중"이라며 "'피리부는 사나이'는 2016년 상반기 편성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신하균은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과거 천재적인 기업 협상 전문가였으나 지금은 외부 전문가로서 경찰 내 위기협상팀을 도와주는 인물인 30대 중반의 주성찬 역을 분한다.

주성찬은 주변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킬러 스마일을 탑재하고 있지만, 머릿속에선 감정을 철저히 배제한 채 엄청난 경우의 수와 그에 따른 이해타산을 냉정하게 계산하는 캐릭터다.
한편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는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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