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성폭행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심학봉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13일 오후 대구지방검찰청은 불법 정치자금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심학봉 전 의원을 체포했다.
검찰은 심 전 의원의 40대 여성 성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말부터 심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 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현재는 수사 초기 단계로 압수수색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심학봉 전 의원은 지난 7월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지난달 20일 검찰은 "성관계 과정에 강제성은 없었다"며 심 전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다.
성폭행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심학봉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13일 오후 대구지방검찰청은 불법 정치자금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심학봉 전 의원을 체포했다.
검찰은 심 전 의원의 40대 여성 성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말부터 심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 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현재는 수사 초기 단계로 압수수색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심학봉 전 의원은 지난 7월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지난달 20일 검찰은 "성관계 과정에 강제성은 없었다"며 심 전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