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농협사료에 납품을 알선하고 뒷돈을 챙긴 혐의로 사료유통업체 대표 59살 백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백 씨는 2010년 사료첨가제 유통업체로부터 농협사료에 납품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64차례에 걸쳐 7억 2천6백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씨는 농협사료 대표 등 간부에게 해당 업체를 구매해달라고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백 씨는 2010년 사료첨가제 유통업체로부터 농협사료에 납품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64차례에 걸쳐 7억 2천6백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씨는 농협사료 대표 등 간부에게 해당 업체를 구매해달라고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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