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송민순 "NLL 필요한 부분 미국과 협의"
입력 2007-10-13 16:50  | 수정 2007-10-14 09:54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서해 북방한계선 NLL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경계선을 지키는 것은 우리이기 때문에 자체적 판단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NLL은 남북기본합의서에 따라 조정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미국과 협의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 'NLL을 영토선으로 주장해선 안된다'는 노무현 대통령 발언의 뜻은 헌법에 나오는 영토개념은 아니라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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