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아이리스 황에 엇갈린 심사…감성이 깊어 VS 새롭지 않아

[MBN스타 박주연 기자] 아이리스 황이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가능성조에 속한 13세 아이리스 황의 무대가 꾸며졌다.

앞서 아이리스 황은 박진영에게 감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아이리스황은 내게 이별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표현할지 어렵다”며 친구들이 많으니, 친구들이 나를 떠날 때의 감성을 생각하며 부르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무대에 올랐다.


유희열은 성숙하고 깊은데 그게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 나이 어린 참가자에게 볼 수 없는 유형의 참가자라 기대가 된다”며 그러면서도 조금 더 힘 있는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진한 감성을 칭찬했다.

박진영은 유희열에 동감하면서도 새로움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스타일을 부른 가수는 많다. 새로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현석 또한 박진영의 의견에 동조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