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화, 삼성 꺾고 3년 연속 PO 진출
입력 2007-10-12 22:25  | 수정 2007-10-13 09:58
한화 이글스가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한화는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07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류현진까지 중간계투로 기용하는 피말리는 접전 끝에 이범호가 통렬한 솔로홈런 두 방을 쏘아올려 삼성의 막판 추격을 5대 3으로 힘겹게 따돌렸습니다.
2승1패로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른 한화는 모레(14일)부터 정규리그 2위 두산과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5판3선승제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