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커틀러 한미 FTA 수석대표 방한
입력 2007-10-12 20:20  | 수정 2007-10-12 20:20
웬디 커틀러 한미 FTA 수석대표가 14일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커틀러 대표는 방한 기간 동안 한미 FTA 협상 당시 같은 수석대표로 협상 파트너였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국회 의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한국내에서 한미 FTA 비준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커틀러 대표의 방문 목적과 세부 일정,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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