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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세 모자 사건’ 넘버 세븐 비밀, 드디어 풀렸다
입력 2015-12-12 23:49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사건의 ‘넘버 세븐 비밀이 드디어 풀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 모자 사건의 배후에 감춰져 있던 무속인 김 씨에 대한 진실이 전파를 탔다.

자신들이 수년 간 집단 혼음을 강요받으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세 모자 사건, 그리고 자신들을 도와준 유일한 사람이라는 무속인 이모할머니 김 씨라는 주장은 지난 방송을 통해 거짓임이 드러났다.

세모자의 거짓 성폭행 주장의 배후에는 무속인 김 씨가 있었다. 2부작 방영 당시, 세 모자의 위급한 상황을 확인하고 수사기관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종합해 지난 7월17일 이들 모자를 분리했다. 그런데 그때 어머니가 외친 한 마는 ‘넘버 세븐이었다. 급박한 상황에서 어머니 이 씨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했던 걸까.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 강남수 팀장은 아이들하고 암호를 정했더라. ‘넘버세븐, 그러면 이모할머니다.고 암호를 정한 거다”고 말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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