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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너 싼티나”…쌍둥이 동생에 ‘독설’
입력 2015-12-12 22:56 
사진=애인있어요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현주의 기억이 돌아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김현주 분)에게 독설을 퍼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해강은 옛 기억을 찾으며 지난 4년간의 기억을 잃었다.

이후 도해강은 집에서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를 보자마자 독설을 쏟아냈다. 그는 독고용기에게 머리모양 바꿔라. 촌스럽다. 안경도 벗고 렌즈 끼는 게 좋겠다. 난 나랑 똑같이 생긴 네가 그렇게 싼티나게 돌아다니는 꼴 못 본다. 내일 옷 사서 보내겠다. 손도 관리해라”고 말했다.

이에 독고용기는 왕재수, 왕싸가지다”고 말하며 그 쪽은 천년제약 법무팀 상무고, 난 천년제약 내부고발자였다”며 지난 일을 설명해줬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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