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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박세영, 자신 방에 숨겨놓은 녹음기 도지원에 들켜
입력 2015-12-12 22:44 
사진=내딸금사월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내딸 금사월 박세영이 녹음기의 존재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한지혜(도지원 분)가 자신의 방을 뒤지는 걸 보고 황급히 녹음기를 숨기는 오혜상(박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혜는 오혜상의 방에 있는 일기장을 보며 그가 숨기고 있는 것에 대해 알려고 노력했다. 이때 오혜상이 방으로 들어와 화들짝 놀라 한지혜가 쥐고 있는 녹음기를 뺏었다.



이에 한지혜는 그게 뭔데 그렇게 놀라냐”고 물었고, 이에 오혜상은 엄마가 신경 쓸 거 없다. 뭘 알고 싶어서 내 일기장을 보고 있었냐”고 따졌다.

한지혜는 네가 요즘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궁금했을 뿐이다”라고 변명했고, 오혜상은 녹음기를 손에 쥔 채 오늘은 사무실에서 자겠다”고 한 뒤 방을 빠져나갔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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