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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새 앨범 내년초 발표…가장 비다운 곡으로 나올 것”
입력 2015-12-12 20:5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비가 새 앨범을 예고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비가 단독 콘서트 ‘더 스콜 레인 인 서울(The squall RAIN in SEOUL)를 개최했다.

이날 비는 내년에는 앨범, 드라마, 영화 세 가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그 동안 여러분과 즐길 수 있는 곡을 한 적이 한 번도 업더라. 그래서 작년에 ‘라송을 발표했고 덕분에 잘 됐다”고 밝혔다.

비는 이번엔 가장 비 다운 곡으로 나올 것 같다. 첫 번째 곡은 여러분도 놀랄만한 아티스트와 작업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곡은 정말 비다운 곡이라 놀랄 것”이라며 좀 더 완성도 높은 곡을 보여주기 위해서 늦어지고 있다. 내년 1월이나 2월에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번 비의 공연은 지난 2011년 아시아투어 ‘더 베스트(The best)이후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비는 오는 19일부터 중국 광동성 광저우, 상해, 후베이성 우한,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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