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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 혜리 개그에 ‘씨익, 웃음만나네’
입력 2015-12-12 20:22 
사진=응팔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류준열이 혜리의 개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덕선(혜리 분)이 정환(류준열 분)네 집에 심부름을 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환의 아빠 김성균은 덕선이를 부르며 덕선이라고 하면 안 되나. 덕선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에 덕선(혜리 분)은 아저씨가 그러니깐, ‘제가 잘 될 턱이있냐”고 개그로 받아쳤다.

이후 라미란(라미란 분)이 덕선아, 밥 먹고 갈래?”라고 말하자 좋습니다. ‘알았다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정환은 밥을 먹으면서 혼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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