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춤이랑 몸매 아니면 별로…그래서 운동 열심히 해”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비가 솔직한 외모 평가를 혔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비가 단독 콘서트 ‘더 스콜 레인 인 서울(The squall RAIN in SEOUL)를 개최했다.

이날 비는 제가 춤이 아니라 노래로 뽑혔다. 나중에 박진영에게 물어봐라”라며 당연히 미모로도 뽑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제가 춤이랑 몸매 아니면 별로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비의 공연은 지난 2011년 아시아투어 ‘더 베스트(The best)이후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비는 오는 19일부터 중국 광동성 광저우, 상해, 후베이성 우한,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