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원화 사업 첫발 ‘서울역고가’, 혼잡 대비 주변 지하철역 ‘증편’ 계획
입력 2015-12-12 18:57 
공원화 사업 첫발 ‘서울역고가’, 혼잡 대비 주변 지하철역 ‘증편’ 계획
공원화 사업 첫발 ‘서울역고가, 혼잡 대비 주변 지하철역 ‘증편 계획

서울역고가가 폐쇄되고 공원화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13일 자정부터 서울역고가도로가 폐쇄된다. 앞으로 퇴계로와 만리재를 오가는 차량은 염천교와 숙대입구 쪽으로 우회해야하며, 청파로 쪽에서 퇴계로로 진출하는 차량은 숙대입구에서 좌회전을 한 뒤 한강로를 지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폐쇄 첫 날인 13일에는 휴일이라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월요일인 14일부터는 큰 혼잡이 전망되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서울역 고가를 리모델링해 공중 보행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변 명소와 연결하는 보행로 17개도 만들어 일대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역 주변을 지나는 지하철은 당분간 하루 42회 증편될 예정이다.

공원화 사업 첫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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