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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브랜뉴이어 2015’ 계기로 소속가수들 자주 모였으면”
입력 2015-12-12 18:18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랩퍼 산이가 ‘브랜뉴이어 2015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는 ‘브랜뉴 이어 2015 콘서트가 개최됐다. 브랜뉴 뮤직 소속가수인 버벌진트(Verbal jint), 산이(San-E), MC그리, 키디비, 한해, 제이스, 피타입, 칸토는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산이는 브랜뉴뮤직으로서 개인적으로서도 바쁘게 달리다보니 12월이 됐다. 연말 공연한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015년을 맞아서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자주 모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애프터파티 있는데 그리는 미성년자라 못 와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활동을 하면 유대감이 생긴다. 개인 활동들이 많아서 이런 것들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개인의 시간들이 있어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하고 싶다. 같은 소속아티스트일 뿐만 아니라 형, 동생, 선배, 후배로서의 유대감이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브랜뉴이어는 브랜뉴뮤직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레이블 연말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2015년의 성공적인 활동의 마무리와 2016년 브랜뉴 뮤직의 새로운 움직임을 제시하는 무대를 꾸민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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