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넘어지고 떨어지고’ 올해 가장 아찔했던 실수는?
입력 2015-12-12 14:07  | 수정 2015-12-13 14:08

8일 유쾌한 동영상을 소개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페일아미가 한 해 동안 많은 웃음을 준 장면들을 한 데 모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동안 포착된 여성들의 실수 장면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먼저 외줄타기를 하던 여성이 줄에서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모래 언덕을 타고 내려오던 여성의 실수장면과 그물침대인 해먹에 누워 있던 여성이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장면, 백덤블링을 시도한 여성이 차가운 얼음 바닥에 고꾸라지는 모습 등 다양한 실수 장면들이 이어진다.
또 물구나무서기를 시도하는 여성, 자전거를 타는 여성, 승마를 즐기는 여성 등 다양한 운동 중에 발생한 아찔한 실수 장면들도 눈길을 끈다.

이처럼 올 한 해 동안 큰 웃음을 선사한 장면들로 이뤄진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60만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페일아미가 공개한 실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외줄타기하다가 떨어지는 걸 보니 나도 아찔하네” 백덤블링 시도하다가 얼음 바닥에 꽝, 내가 다 아픈듯” 아픈데 민망하니까 못 일어나는거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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