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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야곱 결혼, 1살 연상 신부와 오늘(12일) ‘사랑의 결실’
입력 2015-12-12 14:02 
두산 진야곱이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진야곱 결혼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두산 베어스 투수 진야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진야곱은 오늘(12일) 낮 12시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컨벤션에서 한 살 연상의 신부 윤미라씨(27)와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에는 홍성흔, 허경민, 정수빈, 박건우 등 많은 팀 동료들이 찾아 축하를 보냈다.
진야곱은 지난 2013년 팀 동료 투수인 이원재의 소개로 신부를 처음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봤다. 신부 윤미라씨는 현재 유치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진야곱-윤미라 커플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 국내 기차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남양주에 신혼살림을 차린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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