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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몬스터 "연습생 시절 혹독한 다이어트, 회사 몰래 짜장면 흡입"
입력 2015-12-12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가 연습생 시절 숨겨둔 비화를 최초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1인 1치킨도 모자라 1인 2치킨을 즐기는 딸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랩몬스터는 먹기 위해 산다는 여고생의 사연에 공감하며 통통했던 연습생 시절 피자 1인 1판을 먹었다. 다이어트를 위해 닭가슴살과 채소만 먹던 때가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일탈에 대해 고백하며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은데 소속사에 들키면 안 되니까, 화장실이 급한 척 거짓말한 후 근처 중국집으로 뛰어가 갓 볶은 간짜장을 두 젓가락 만에 흡입하고 돌아온 적이 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랩몬스터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는 12일 오후 8시 4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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