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장무 총장 "입시에서 대학자율성 크게 제약"
입력 2007-10-12 16:15  | 수정 2007-10-12 16:15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개교 61주년 기념식에서 입시제도와 대학 정원 등의 문제에서 대학의 자유와 자율성이 크게 제약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서울대가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현실적으로 많은 난관이 가로막고 있다며 입시제도와 학생·교수 정원 제한 등 외부 규제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교육재정이 초중등교육에 집중돼 있는 반면 대학에 대한 지원은 10년째 답보 상태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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