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발암 논란 감미료 술 14만4천kg 유통
입력 2007-10-12 15:35  | 수정 2007-10-12 15:35
발암 논란이 일고 있는 감미료가 함유된 중국산 술 14만4천kg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복지위 장복심 의원은 발암 논란으로 사용이 금지된 합성감미료 '사이클라메이트'와 일부 식품에만 허용된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된 중국산 술 16개 제품이 유통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수된 물량은 0.4%인 540kg에 불과했습니다.
또 발암물질로 알려진 동물용 의약품 '니트로퓨란'이 검출된 중국산 냉동 새우도 5천kg 중 10%만 회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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