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혼자산다’ 이국주, 개그맨 희망하는 남동생 때문에 ‘당황’
입력 2015-12-11 23:46 
[MBN스타 여수정 기자] ‘나혼자산다에 이국주가 남동생 이선규 군과 만났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이국주는 수능을 끝낸 남동생 이선규 군과 데이트로 남매의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동생과 함께 방송국 나들이에 나선 이국주. 방송국을 둘러본 후 수능을 마친 동생의 심경을 들었다. 특히 진로에 대해 물었고, 이에 동생 이선규 군은 연기학과는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넣었는데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동생의 말에 이국주는 연예인 하고 싶냐”고 복잡한 심경을 밝혔고, 공생 이선규 군은 누나의 눈치를 보며 누나 때문이 아니다. 유치원 때부터 내 장래희망은 개그맨이었다”고 덧붙였다.

동생의 말에 이국주는 비웃음과 함께 난 미스코리아라고 썼다”고 말했다. 동생 앞에서는 심드렁했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선 동생을 위해 열심히, 별 탈 없이 살려고 한다며 애정을 보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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