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K가스, 자회사 유증 참여…어드밴스드에 411억 규모
입력 2015-12-11 21:20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저장·판매업체인 SK가스가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가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총 411억3400만원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20만5670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0만원이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SK가스에는 전체 발행 주식 중 65%에 해당하는 13만3686주가 배정된다. 실권주가 발생하면 다른 주주들이 인수할 수 있으며, 인수 경합이 있으면 각 주주가 가진 주식 비율에 따라 배정하고 경합이 없으면 자유롭게 인수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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