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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 보고싶었다" 토닥토닥
입력 2015-12-11 19:15  | 수정 2015-12-11 1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뮤직뱅크'의 MC 아이린이 다시 등장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지난주 스케줄로 MC석을 비웠던 아이린은 박보검에게 "지난주 내가 없는데 신나보이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보검은 "아니다. 얼마나 우울했는지 모른다. 요만큼 보고 싶었다"며 장난을 쳤다.
그는 "장난이고 정말 보고 싶었다"며 아이린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이린 역시 "나도 집에 돌아온 것 같고 너무 좋다"고 답하며 활짝 웃었다.
또 아이린은 요즘 ~전해라가 유행이다”면서 박보검이 한 주만에 인기가 많아졌다 전해라”며 개사를 했다.
박보검은 아이린이 안 본사이 더 예뻐졌다 전해라”는 내용으로 화답해 질투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러블리즈, EXID, 나인뮤지스, 에이프릴, 허각, 이예준, 박시환, 노을, 방탄소년단, B.A.P, 몬스타엑스, 헤일로, 라붐, 전설, 마이비, 루커스, 라니아, M.A.P6, 케이머치, 스누퍼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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