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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종영 소감, 이엘리야 "성장의 발판"
입력 2015-12-11 1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돌아온 황금복은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을 끝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대장정의 마무리를 짓는 배우 이엘리야(백예령 역)가 아쉬움이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 극 중 그녀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험난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으로 일일극장을 평정했다.
이에 이엘리야는 돌아온 황금복은 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밑거름 같은 작품이다. 일일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역을 맡게 돼 처음엔 부담이 많이 됐고, 백예령이란 인물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도 컸다. 이를 위한 노력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드라마와 백예령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또 6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달려올 수 있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스태프들, 배우 선배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항상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배우 이엘리야가 되겠다”며 함께 동고동락한 제작진과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매회 시청자들을 분노로 떨게 만들다가도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활약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연기자로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내 그녀의 연기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따라서 이엘리야가 최종회에선 어떤 모습으로 그녀만의 임팩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놓치면 후회할 이엘리야의 마지막 열연이 펼쳐질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최종회는 11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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