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홍철, 음주운전 자숙 후 첫 공식석상
입력 2015-12-11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자숙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노홍철은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노홍철은 지난 9월 MBC 추석 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나, 취재진 앞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MBC '무한도전' 10주년 간담회 이후 수많은 매체 앞에 서는 것이니 약 14개월 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내 방의 품격'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어야 마땅하나 '핫 가이' 노홍철의 참석으로 자칫 주객이 전도될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노홍철 외에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 등 출연진 전원이 참석한다.
'내 방의 품격'은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들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수한다. 23일 첫 방송.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