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은혜, 의상 표절 논란 사과…“심려 끼쳐 죄송하다”
입력 2015-12-11 17:42  | 수정 2015-12-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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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31)가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뒤늦게 입을 열었다.
윤은혜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가방 브랜드 S사 홍보 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심려를 많이 끼쳐 죄송하다. 논란이 있었지만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8월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디자인한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2015 F/W 의상과 비슷하다는 의혹을 받으며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윤은혜는 지난 9월 1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 차례 표절 논란을 언급한 이후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윤은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은혜, 표절 논란 사과했구나” 윤은혜, 짧게 사과했네” 윤은혜, 3달 넘어서 사과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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