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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FA 손승락 ‘보상선수 NO’ 보상금으로 받는다
입력 2015-12-11 17:40 
롯데 자이언츠로 FA 이적한 손승락.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FA 손승락의 이적 보상을 선수 없이 보상금으로만 받는다.
넥센은 11일 FA 손승락의 이적으로 인한 보상을 두고 회의한 결과 보상선수 대신 보상금 300%를 받기로 결정, 롯데자이언츠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넥센은 올 시즌 손승락의 연봉 5억 3천만원의 300%인 15억 9천만원을 보상금으로 받게 된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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