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샤워할 때 늘 불안.. 매일 사생활 감시 당하는 기분\"'/> `13일 첫방송` MBN 소녀시대 써니, \"샤워할 때 늘 불안.. 매일 사생활 감시 당하는 기분\" - MBN
연예
'13일 첫방송' MBN <전국제패> 소녀시대 써니, "샤워할 때 늘 불안.. 매일 사생활 감시 당하는 기분"
입력 2015-12-11 17:22  | 수정 2015-12-11 17:22
사진= MBN
- 소녀시대 써니, 샤워할 때 훔쳐보는 눈동자의 정체는?
- 사투리 리얼 예능 찾아온다! ‘본격 애향심 자극 퀴즈 버라이어티쇼 '기대감 증폭'
- 전현무·김수로·이수근… '3MC 핵꿀잼 케미'
-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15인의 스타 총출동! '관심 집중'
- 스타들의 구수한 사투리와 다양한 이색 명물 퀴즈 '호기심 자극'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샤워할 때마다 늘 불안하다. 매일 사생활을 감시 당하는 기분”이라는 충격 발언으로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써니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본격 애향심 자극 퀴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전국 제일 패밀리)에 서울 및 경기 대표(인천)로 출연해 제가 샤워를 할 때 마다 자꾸 누군가가 들어온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써니의 반려묘 소금이. 써니는 고양이들은 영리해서 문을 여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소금이는 제가 샤워를 하러 들어가면, 꼭 문을 열고 샤워하는 저를 보며 앉아있다. 고양이가 원래 물을 싫어하는 동물이라 그런지, 물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제가 걱정되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처음에는 샤워하는데 누군가 들어오니까 너무 놀랬고 무서운 생각도 들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괜찮아졌다”면서 소금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전현무는 암고양이 확실하냐, 응큼하다”면서 부러움을 표했고, 경기도 대표(성남)로 출연한 김새롬 역시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데, 얘는 유독 제가 큰 일을 볼 때 들어와서 앉아 있다. 냄새에 반응하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써니는 과거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 오면 이런 천사가, 소금"이라는 글과 함께 애교 깃든 뽀뽀 표정을 지으며 반려묘 소금이와의 인증샷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다양한 출연진들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 본격 사투리 예능을 표방한 ‘전국제패는 서로 다른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이해하며 진정한 국민 소통을 이뤄낸다는 취지 아래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팔도 출신의 연예인 15인이 출연해 구수한 사투리를 시작으로 여러 주제에 맞는 퀴즈와 토크를 소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각 지역 특징을 살린 유쾌한 명물 퀴즈와 스타들의 걸쭉한 사투리 입담이 묻어난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프로그램의 색다른 재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인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의 만남으로 런칭 초기부터 큰 화제를 모은 MBN 신규 예능 ‘전국제패는 오는 13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