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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투약 장미인애, 복귀 시도 "곧 활동 재개"
입력 2015-12-11 17:09  | 수정 2015-12-11 1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탤런트 장미인애가 복귀한다.
장미인애의 관계자 측은 "장미인애가 지난 10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풀잎이엔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아직 작품 검토 단계이고 확정된 게 없다”라고 말하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 4'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지만 2012년 MBC 수목극 '보고싶다' 이후 프로포폴 법정공방이 이어지면서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13년 3월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11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해 왔다.
누리꾼들은 "장미인애, 이제 프로포폴 안하지?", "장미인애, 근황 궁금했는데 이제 다시 복귀하는구나", "장미인애, 방송에 안 보인다 했더니 프로포폴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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