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베스티 해령, ‘엄마’ 투입…나종찬과 러브라인 예고”

[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베스티의 해령이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 출연한다.

11일 오후 MBC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베스티 해령이 ‘엄마에 중간 투입된다. 극중 김민지(최예슬 분)의 친구이자 연예인 지망생인 주희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령이 연기하는 주희는 나종찬이 맡은 역할인 대룡을 좋아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극중 인물들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분에서는 김윤희(장서희 분)의 첫사랑인 민태헌(신성우 분)가 등장, 김윤희에 재차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해령 또한 톡톡 튀는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다양한 러브라인을 구축하는 것에 한몫하는 인물로 등장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각 연령층의 사랑과 가족의 따뜻함을 그린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