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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토공 사장 연임될 듯
입력 2007-10-12 14:00  | 수정 2007-10-12 14:00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이 1년간 연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김재현 사장을 연임시키는 방안을 최근 기획예산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심의·의결할 계획입니다.
김 사장은 2004년 11월 말부터 토지공사 사장으로 선임돼 개성공단사업, 경제자유구역사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혁신도시건설 등 국책사업을 무리없이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2단계 사업과 해주특구사업 등 대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 사장을 연임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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